산책을 마친 강아지가 절뚝인다면 무리해서 걷게 하지 말고 먼저 발과 다리를 살펴보세요. 작은 이물질이나 발톱 손상부터 관절·근육의 부상까지 원인이 다양하므로, 통증을 억지로 확인하려 하기보다 차분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바닥과 발톱을 먼저 살펴보세요
강아지를 편안하게 눕히고 발가락 사이, 발바닥 패드, 발톱 주변에 가시나 자갈, 상처, 붓기, 출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졌을 때 심하게 아파하거나 물려고 하면 검사를 멈추세요. 표면에 붙은 이물질은 물로 씻어낼 수 있지만, 깊이 박힌 물체는 직접 파내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처치받아야 합니다. 발톱이 갈라졌거나 패드가 벗겨진 경우도 감염 위험이 있어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다리 부상 신호와 대처
발에 이상이 없어도 근육이나 관절을 다쳤을 수 있습니다. 산책과 점프를 중단하고 조용한 곳에서 쉬게 하세요. 다리를 딛지 못하거나 눈에 띄게 붓고, 모양이 달라졌거나 통증이 심하면 빠르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절뚝임이 쉬어도 가라앉지 않거나 반복될 때도 수의사에게 원인을 확인하세요. 사람용 진통제는 반려견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임의로 먹이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발바닥 상처를 소독약으로 닦아도 되나요?
우선 깨끗한 물로 가볍게 씻고 말리세요.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는 조직을 자극할 수 있어 사용을 피하고, 상처가 깊거나 계속 피가 나면 진료를 받으세요.
잠깐 절뚝이다 괜찮아졌다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
정상적으로 걷고 상처나 붓기가 없다면 활동을 줄이며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시 절뚝이거나 걷는 모습이 달라지면 진료가 필요합니다.